[문답교실9 – 예수부활4, 언어 공부가 급선무] – 제자들이 예수의 부활을 믿었다? 성경은 달리 말하고 있다. 신약성서학자들은 원자료가 아니라는 핑계로 대충 넘어가는 이야기들, 저는 진지하게 다룹니다. 우리 앞에 있는 신약성경이기 때문입니다.
[문답교실10 – 예수부활5, 바울 사도의 요상한 간증] – 예수 부활은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성질 사건이 아니다. 하나님의 계시 사건이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처음에 알아보지 못한 건 당연한 일이었다. 이 비밀을 무시하면 신앙은 빗나간다, 아주 크게. 성경은 달리 말하고 있다. 다음 강의는 바울 사도의 고린도전서 15장, 부활장 이야기 차례입니다.
[문답교실12 – 예수부활7A, 여러 모양의 예수, 부활 신앙 앞에서의 판단 기준] – 예수 부활은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성질, 사건이 아니다. 이 점은 복음서들과 바울이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 예수님 자신의 부활 신앙을 공부하면서, 성서 안에 서로 다른 다양한 부활 신앙이 있으며, 예수를 보는 여러 시각도 존재한다는 점을 충분히 생각해 보시라고, 하나의 강의 영상을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문답교실13 – 예수부활7B, 예수 자신의 말되는 부활신앙] – 예수는 아브라함, 이삭, 야고보가 부활하여,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살고 있다는 이상한 논증을 폈다. 학자들은 이 대목의 진정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저는 말되는 예수의 말되는 부활신앙에 매료됩니다. 예수처럼 믿으면 이단이 되는 세상, 교회의 가르침과 예수의 가르침이 다르다면, 어느게 정답인가? 기독교라는 이름의 영토 안에서는 … 예수 부활은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성질 사건이 아닙니다. 질문을 환영합니다. 말되는 이야기로 답하려고 노력합니다.
[문답교실15 – 예수복 2, 기독교가 약속한 두 가지 복은 답이 아니지만] – 엄마, 아빠가 자녀 걱정 하면서 묻는 질문이다. 예수는 무슨 복을 준다는 말인가? 죄 용서와 영생? 성공의 지름길? 그건 답이 아닌 줄 이미 안다. 그렇다면, 우리 시대의 청년들, 자본주의 경쟁사회의 압박 속에서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과연 무엇을 줄 수 있단 말인가? 이 번 강의는 그 출발점 입니다. 다음 강의를 기대해 주세요. 이 영상 강의를 통해, 함께 신학을 만들고자 합니다. 하나는 배우고, 하나는 가르치고, 그런 게임이 아닙니다. 구독자, 청강자들의 협력 없이는 갈 수 없는 길에 접어듭니다.
[문답교실17 – 날마다 내가 질 십자가, 그 안에 가정폭력도 포함되나] – 고난이 사람을 거룩하게 만든다. 가정과 성생활의 금욕 또한 성직자를 거룩하게 만든다. 이것은 가톨릭의 전통 신앙. 그러나 가톨릭과는 달리, 개신교는 가정과 성을 적극적으로 생각한다. 그러니 가정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단 내가 즐겁게 선택한 명분 있는 아픔이라면 모를까? 우리들은 내가 날마다 져야 할 십자가를 잘 못 가르치고 있다. 질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