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신학 문답교실 I

현장신학 문답교실 I

# <문답교실1> 11조, 꼭 해야 하나요?

친애하는 목회자 한분이 질문 보따리를 선물로 주셨습니다.  jesuscademy@gmail.com으로 질문을 주셔요.

♦강의자료

# <문답교실2> 주일성수 필수? 온라인예배는 인정?

기독교자의 삶의 질을 염려하는가? 예배당 예배는 필수 아닐 수 있다. 코로나19가 이미 가르쳐 주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으로 주세요.

# <문답교실3> 포스트코로나 시대, 목회자의 책무

우리보다 2천년 앞서간 이들이 있답니다, 목회자 여러분.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으로 주세요.

# <문답교실4> 하나님 믿는데 왜 자꾸 고난을?

싯달타의 질문이지요. 인생은 고해다. 어찌 이 바다를 무사히 건널꼬? 집착을 버려라. 아니면, 굿? 아니면, 회개? 그 어느것도 우리의 아픔을 위로해 주지 못합니다. 그래서 질문을 바꿉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으로 주세요.

# <문답교실5> 예수는 무슨 복을 주나요?

사람이 신이 된다. 자주 있는 일이다. 근거가 있는지를 물어야 한다. 그 근거가 공유할 수 있으면 좋다.           다음 질문은 예수의 죽음과 부활인데, 우선 삶부터 이야기하려 합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으로 주세요.

# <문답교실6> 예수 부활 1, 일상언어로 번역이 필요한 말

예수 사건은 무덤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다. 기성교회 목회자, 신학자는 속뜻을 알려고도 설명하려고도 하지 말아요. 파문당합니다. 다음 강의를 위한 예습1 입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으로 주세요.

# <문답교실7>  예수부활 2, 언어 공부가 급선무

예수 사건은 무덤에서 일어난 사건이 아니다. 기성교회 목회자, 신학자는 속뜻을 알려고도 또 제대로 설명하려고도 하지 말아요. 파문당합니다. 다음 강의를 위한 예습2 입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으로 주세요.

# <문답교실8>  예수부활 3, 신천지에 없는 바다

진지한 신앙인이 묻고, 신학전문가요 목회자 심정을 아는 이가 답합니다. 질문은 대환영입니다. 다음 강의를 위한 예습3 입니다.

jesusacademy@gmail.com

# <문답교실9>  예수부활 4, 십자가 스캔들 넘어가기

제자들이 예수의 부활을 믿었다? 성경은 달리 말하고 있다. 신약성서학자들은 원자료가 아니라는 핑계로 대충 넘어가는 이야기들, 저는 진지하게 다룹니다. 우리 앞에 있는 신약성경이기 때문입니다. 질문은 대환영입니다.

jesusacademy@gmail.com

# <문답교실10>  예수부활 5, 바울 사도의 요상한 간증

예수 부활은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성질 사건이 아니다. 하나님의 계시 사건이기 때문이다. 제자들이 처음에 알아보지 못한 건 당연한 일이었다. 이 비밀을 무시하면 신앙은 빗나간다, 아주 크게. 성경은 달리 말하고 있다. 질문, 대환영입니다.
다음 강의는 바울 사도의 고린도전서 15장, 부활장 이야기 차례입니다.

jesusacademy@gmail.com

# <문답교실11>  예수부활6, 바울의 포인트, 너희는 예수를 모른다.

예수 부활은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성질 사건이 아니라 한다. 그것은 계시 사건이다. 육으로 만난 예수보다 계시로 만난 예수가 더 진짜이다. 다음 강의는 예수 자신의 부활 신앙. 걸려넘어질 준비하세요.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으로 주세요.

# <문답교실12>  예수부활7A, 여러 모양의 예수, 부활 신앙 앞에서의 판단 기준

예수 부활은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성질, 사건이 아니다. 이 점은 복음서들과 바울이 충분히 설명하고 있다. 예수님 자신의 부활 신앙을 공부하면서, 성서 안에 서로 다른 다양한 부활 신앙이 있으며, 예수를 보는 여러 시각도 존재한다는 점을 충분히 생각해 보시라고, 하나의 강의 영상을 전반과 후반으로 나누어 올립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으로 주세요.

# <문답교실13>  예수부활7B, 예수 자신의 말되는 부활신앙

예수는 아브라함, 이삭, 야고보가 부활하여, 하나님 앞에서 영원히 살고 있다는 이상한 논증을 폈다.. 학자들은 이 대목의 진정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저는 말되는 예수의 말되는 부활신앙에 매료됩니다. 예수처럼 믿으면 이단이 되는 세상, 교회의 가르침과 예수의 가르침이 다르다면, 어느게 정답인가? 기독교라는 이름의 영토 안에서는 …

예수 부활은 카메라로 찍을 수 있는 성질 사건이 아닙니다. 질문을 환영합니다. 말되는 이야기로 답하려고 노력합니다. jesusacademy@gmail.com

# <문답교실14>  예수부활8, 마감. 학자들이 읽지 않는 마가의 결론

너무 쉬운 이야기, 그래서 도망하고 싶은 이야기. 그러나 불멸의 복음이라네요. 마가 6장 21-22절 말씀이 저희 고백임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으로 주세요.

# <문답교실15> 예수복 2, 기독교가 약속한 두 가지 복은 답이 아니지만

엄마, 아빠가 자녀 걱정
하면서 묻는 질문이다. 예수는 무슨 복을 준다는 말인가? 죄 용서와 영생? 성공의 지름길? 그건 답이 아닌 줄 이미 안다. 그렇다면, 우리 시대의 청년들, 자본주의 경쟁사회의 압박 속에서 시달리는 청년들에게 과연 무엇을 줄 수 있단 말인가? 이 번 강의는 그 출발점 입니다. 다음 강의를 기대해 주세요. 이 영상 강의를 통해, 함께 신학을 만들고자 합니다. 하나는 배우고, 하나는 가르치고, 그런 게임이 아닙니다. 구독자, 청강자들의 협력 없이는 갈 수 없는 길에 접어듭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으로 주세요.

# <문답교실16> 예수복 3, 오늘 청년 행복 위해 주는 예수의 도움말 두 가지

답이 없다가 답이다. 답은 청년 각자가 작정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싯다르타가 남겨준 충고 하나, 그리고 예수가 남기신 지혜 두 가지를 진심으로 전달하고 싶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으로 주세요.

# <문답교실17> 날마다 내가 질 십자가, 그 안에 가정폭력도 포함되나

고난이 사람을 거룩하게 만든다. 가정과 성생활의 금욕 또한 성직자를 거룩하게 만든다. 이것은 가톨릭의 전통 신앙. 그러나 가톨릭과는 달리, 개신교는 가정과 성을 적극적으로 생각한다. 그러니 가정폭력은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단 내가 즐겁게 선택한 명분 있는 아픔이라면 모를까? 우리들은 내가 날마다 져야 할 십자가를 잘 못 가르치고 있다. 질문, 감사합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으로 주세요.

# <문답교실18> 놀랄 준비돼 있나요? 동성애 앞에서

성경이 모든 걸 대답한다고? 참 놀라운 망상이다. 성경은 자녀 양육 교과서가 못된다. 혼인 지침서도 물론 아니다. 지금은 놀라운 새 세상이다. 그러나 모든 선택에는 책임이 따른다. 질문, 주심에 감사 올립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으로 주세요.

# <문답교실19> 하나님, 왜 나만 미워해요?

아픈 성도의 질문을 받고, 오래 기도했다. 답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이 아니라 예수를 만날 좋은 기회라고 말해 주고 싶지만 용기가 나지 않는다. 그래서 앞서간 이들의 진짜 기도를 첨부한다. 위안을 받을까 해서.

1. 평온을 비는 기도
하나님, 은총을 베푸소서.
바꿀 수 없는 것들은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평온을 주소서.
바꾸어야 할 것들은 바꿀 수 있는 용기를 주소서.
그리고
이 둘을 분별할 지혜를 주옵소서.

2. 감사를 올리는 패잔병, 남군병사의 기도
저는 힘을 구했습니다. 뭔가를 성취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를 약하게 하셨습니다.
복종하는 겸손을 배우게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건강을 구했습니다. 더 큰 일을 하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저를 연약하게 하셨습니다.
더 좋은 일을 하게 함이었습니다.

부요를 구했습니다. 행복해지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빈곤을 주셨습니다.
현명해지게 함이었습니다.

권세를 구했습니다. 사람들의 칭송을 얻고자 함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힘없는 자가 되게 하셨습니다.
하느님의 필요를 느끼게 함이었습니다.

온갖 것들을 구했습니다. 인생을 즐기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생명을 주셨습니다.
모든 것을 즐기게 함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구한 것은 아무것도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희망한 모든 것을 얻었습니다.
말로 표현하지 않은 저의 기도들이 거의 모두 응답받았기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모든 사람들 가운데 가장 넉넉하게 복 받은 자입니다.
아멘.

# <문답교실20> 무슨 기적이 일어난다는 말인가요?

유대인들은 아는데, 왜 기독교인들은 모를까? 모세의 하나님 시간이 지나고, 예수와 바울의 하나님 시간에 우리가 살고 있다는 것을. 내가 곧 생명의 빵이다. 저는 믿습니다. 그런데 “제자들”이 그 말을 듣고는 도망갔다 하네요. 지금도 사정은 다르지 않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예수 먹기를 거부하고 있어요. 아, 답답. 감사합니다 질문.

# <문답교실21> 기독교인들이 진화론을 겁내는 속사정은 따로 있다.

사람의 죽음만이, 유일하게, 형벌이라는 괴망칙한 고집, 이제 털어버릴 때다.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 <문답교실22> 한국인들이라면 창세기를 이렇게 읽어라.

질문자분들 덕에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배움의 즐거움 기회를 주신 구독자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 <문답교실23> 창세기 읽기, 준비운동_고장났다.

인공지능 시대에, 한국인이 남의 나라, 남의 종교 문서, 창세기를 읽는다. 쉬운 일이 결코 아니다. 준비운동을 아주 조금 해 본다. 질문 주신 분께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 <문답교실24> 창세기, 이렇게 읽으면 더 크게 은혜된다.

창세기는 한국인 이야기도 아니고, 기독교인들이 쓴 책도 아니다. 즉 상당한 주의가 필요한 먼 나라, 옛 이야기이다. 그러나 여전히 감동이 크다. 2500여년 전에 이솝이 썼다는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처럼. 물론 그 이상이지만. 질문, 감사 드립니다.

# <문답교실25> 기독교인 조직신학자가 유대인 창세기를 읽다.

구독자의 생생한 질문을 함께 고민하다 보니, 지금의 기독교 신학에 엉망이라는 걸 자꾸 느낌으로 알게 되어,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고마운 건 다시 배움의 기회이기 때문이고, 부끄러운 것은 덜익은 과일을 맛있다고 우겨댄 지난 날이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장과 2장도 다르지만, 안식일을 법으로 선포한 출애굽기에는 안식일이 창조와 상관이 없답니다. 그 심각한 다양성들을 저는 그때그때 저마다의 상황에서 생명 살리고 돌보기 공사판 이야기라고 읽습니다. 질문을 주시면 저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창세기 1장의 천지창조 이야기의 *클라이막스는 제7일 안식일에 있다.는 지난 강의를 참조하세요.

# <문답교실26> 유대인이 창세기를 읽는 지혜

질문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1.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잘못할 때마다 죄책감이 자동으로 드는데 그 죄책감을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2. 부모가 없었던 사람이나 부모가 있되 저주스런 부모를 가졌던 사람들이 자기 부모님 같지 않은 너그럽고 품에 안아주는 하나님 아버지 또는 하나님 어머니가 있어서 위로를 받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누구를 의지하며 살아야 하나요?
3. 예수는 신이라서 맞으면 다른 쪽 뺨도 내놓으라고 했는데 … 그는 할 수 있지만 우린 신이 아니니 예수처럼 살기 싫은데 그럼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본받아서 살아야 하는가?
4. 하나님이 나를 용서해 준 은혜가 커서 남도 쉽게 용서해 줄 수 있었는데 십자가를 빼면 남을 용서해 줄 수 있을까? 오랫동안 가슴을 치며 그를 용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눈물콧물 흘리며 기도로 매달린 탓인지, 어느새 무덤덤해졌고 더 이상 이 전같지 않게 되었죠.
5. 집안 제사 때 나만 어정쩡하게 있는 게 싫은데 어찌해야 하나요? 마음도 불편합니다.

# <문답교실27> 유대인은 타락, 원죄를 안 믿는다는데, 우리가 그것을 고집하는 속사정은?

기독교인들 중에 신용불량자가 많다고 한다면 놀랄 일은 아니다. 신실하신 하나님 사랑을 믿는다고 말들은 하지만, 실상은 창세기 3장의 하나님은 순전한 악마에 가깝도록 그리고 있기 때문다. 어거스틴에게 이런 엉터리에 대한 모든 짐을 뒤집어씌우는 것은 유치한 일이다. 저는 Emory대학에서 당시 Harvard 대학 조직신학자 Gordon Kafman을 만나, 오늘의 사명을 받았다: “예수 찾기는 당신의 과제입니다.” 아멘. 우리들의 과제입니다.

# <문답교실28> 천지창조 이야기 속에 숨겨진 교훈 두 가지

창세기 1,2,3장 쟁점 _ 마감 강의는 가벼운 이슈, 이미 지적한 이야기의 주요 성서적 근거 둘, 모른 척 하고 싶은 천지창조 이야기 속의 숨겨진 교훈. 그리고 다음 다룰 질문: 예수님 믿고 구원받은 자들도 죽으면 심판대에 서나요?

# <문답교실29> 지옥이 겁나요? 공포정치에 놀아나지 마세요.

일관성이라는 질문 앞에서면 지옥 이야기의 무게는 사라지고 만다.

<문답교실30> 신 없는 기독교? 상아탑 학자들 말, 풀어보면 이렇다.

조직신학은 3가지 질문을 한다 했다. 일관성, 상관성, 열매. 오늘은 상관성과 열매를 생각해 본다.

<문답교실31> 지옥, 신은 사람들이 만들어낸다.

성경 이야기는 참말로 적나라한 이야기입니다. 연옥은 다루지 아니하였습니다. 신기한 점은 성서는 사람들이 신을 만들어낸다는 걸 잘 알고 있는데, 기독교인들은 왜 그 사실을 부정할까요? 참 궁금해요. 다른 민족들의 신은 사람이 만든 거고, 자기들 신은 하늘에서 뚝! 말이 되나요? 그런데 알고보면 그들도 필요하면 신들을 만들거나, 다른 민족들의 신을 수입해 온다는 기록을 봅니다. 저는 예수의 아버지(어머니) 신을 믿을 뿐, 다른 신은 인정하지 못합니다.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으로 주세요.

<문답교실32> 하나님은 어디 계시나요(1)

신 존재를 묻는다. 현실의 신앙인이. 신학적으로만이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와닿은 이야기를 출발해 본다. 극소수의 신학자들이 몸부림치고 있는 질문이다. 목회 현장에서도 도움되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문답교실33> 하나님은 어디 계시나요(2)

나는 무신론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도 신을 섬기고 있다는 것이 종교학자들의 견해이다. 오늘 가족끼리 심하게 다투었나요? 그것은 신들의 전쟁이었습니다.

<문답교실34> 하나님은 어디 계시나요(3)

하나님 앞에서 통곡하는 사람은 이미 구원 안에 있다고 감히 말합니다. 그 속사연을 오늘 나눕니다. 바울의 연약한 하나님,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에 답이 있습니다. 다음에 다룰 질문은 죄책감을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입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