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영상, 17분경 이후에 등장하는 “환경론자들”의 신, 소피아는 “여성운동가들의 신 소피아”로 정정합니다. 죄송합니다.
2천년 전에 예수께서 이미 알고 실천한 바 있는, 현존 신의 폐위를 지금 신학자들이 새삼스럽게 떠들고 있다. 한심스럽다.
교회의 권력이라는 게 그리도 무서운 거다. 기독교 제도권 밖에 있는 저는 행운아입니다.
다음 시간에 신 다시 그리기를 다루려 합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로 주세요. 감사합니다.
개혁? 차라리 죽음을 주시오.
굴지의 신학자들은 기독교 장래를 심각하게 걱정하고 있다. 저는 한때 기독교 신흥종교들이 자꾸 솟아나, 기독교 이야기가 길이 전해질 것으로 믿었습니다. 그러나 결국 전통 기독교나 신흥 기독교나 언어감각 빵점, 종말론 이해 무지라는 두 큰 약점 탓에 희망을 접었습니다. 갈릴리 사람 이야기를 사랑하는 15명이 모인 그룹의 지도자 계시면, 저는 목사 안수를 줄 수도 있답니다. 부디 누군가는 예수 이야기를 전하는 이야기꾼으로 살아가시옵소서.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 으로 주세요.
[현장신학] 특강.”무”와 “천국”, 공통점과 차이점
LA하나감리교회에 감사드립니다. 대문의 주제, 예수의 길은 이기의 길이다. 천천히 해명하려 합니다.
조직신학 전공자(Ph.D), 이민목회 경험 27년, 나 자신을 위한 신학 공부 여정입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 으로 주세요.
[현장신학] 문답교실50-기적을 일으키는 비법의 기도를 아시는 초능력자를 모십니다.
지금 미국과 한국에는 가나안 성도들이 속출하고 있다. 어쩌면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필요 없듯이. 지구촌 주민들이 건강해 진 것이라 볼 수도 있으니 크게 기뻐할 일일 수도 있다. 그러나 교회의 지속을 희망하는 사람들이라면, 무엇에 관심을 둘 것인가? 저는 제 전공 안에서 희망을 찾고 있습니다. 신학을 고치면, 예수 이야기는 참으로 쓸모있는 지구 자산이 될 것을 저는 믿습니다. 이 공사에 동참할 이들을 찾고 있습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 으로 주세요.
[현장신학] 문답교실49.Y2-성경책들 속의 신이 다르다면_목회자들에게 주는 질문
영혼이 있는 목회자는 자기 회중의 희로애락을 먼저 충분히 알고, 그들에게 주는 하늘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이다. 따라서 성공하거나 실패하거나 상관없이, 그런 목회자는 남들을 구원할 뿐 아니라 자신의 영혼을 구원하는 자이다.
*수강자들은, 1/2쪽으로 “나의 회중의 아픔과 희망,” 그것을 피하기 위하여 또는 성취하기 위하여 그들이 현재 취하고 있는 방책을 적으세요.
그리고 나서, 그들을 위한 “나의 (예수) 복음”을 한두 문장으로 정리하여 제출하세요.
만점을 얻고 싶으면, 그 쪽지를 읽고 “아멘”으로 응답한 신도 중 하나의 서명을 받아 제출하세요.
제출 및 추가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 으로 주세요.
[현장신학] 문답교실48.Y5-구약의 신이 예수를 처형? 구약과 신약의 신은 동일한가?
신은 불변하나? 우리네 상황은 날마다 변하는데 … 그렇다면 신은 죽었나? 유대인들의 음모를 주의하시라. 예수와 신약성서의 독특성을 말살하고 있다. 다음에는 신약성서가 보는 기적을 다룹니다.
[현장신학] 문답교실47.Y4-삼위일체 언어, 월드컵에서도 배울 수 있다.
종교적 체험 이야기는 자세히 하면, 시험들 것 같아서, 우리들 주변 이야기에서 실례를 찾아보았습니다. 물론 기분 엄청 나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꾸 생각해 보면, 일리가 있음을 알게 될 것이고, 서서히 신약성서의 성삼위 언어를 포용하게 될 것으로 희망해 봅니다. 다음에는 여호와 예수의 관계라는 무지 위험한 질문을 다룹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 로 주세요. 깊은 감사를 올립니다. 키엘케골도 그리스도는 모든 사람들과 같은 시간 거리에 있다는 사상을 피력한 바 있습니다.
[현장신학] 긴급 질문-기독교 3대 스캔들 없이 가능한 믿음의 길?
질문 고맙습니다. 동정녀 탄생, 십자가 죽음, 부활 사건 없이 믿음이 가능할까요?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
[현장신학] 문답교실35-죄책감에서 벗어날 길이 있나요?
정직한 사람들일수록 자주 양심의 아픔을 느낀다. 그 아픔은 쉽게 치료되지 않는다. 가톨릭의 고해성서, 무당의 굿, 그리고 정신과 중독치료라는 길이 있긴 하다. 그 모든 방책에도 아직 존심의 상처를 앓고 있다면, 갈릴리 사람, 예수에게로 오세요, 라고 말하고 싶다. 질문에 감사드립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
[현장신학] 문답교실32, 33, 34-하나님은 어디 계시나요?
신 존재를 묻는다. 현실의 신앙인이. 신학적으로만이 아니라 현실적으로도 와닿은 이야기를 출발해 본다. 극소수의 신학자들이 몸부림치고 있는 질문이다. 목회 현장에서도 도움되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
나는 무신론자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들도 신을 섬기고 있다는 것이 종교학자들의 견해이다. 오늘 가족끼리 심하게 다투었나요? 그것은 신들의 전쟁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통곡하는 사람은 이미 구원 안에 있다고 감히 말합니다. 그 속사연을 오늘 나눕니다. 바울의 연약한 하나님, 엘비스 프레슬리의 노래에 답이 있습니다. 질문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에 다룰 질문은 죄책감을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입니다. 질문은 jesusacademy@gmail.com
[현장신학] 문답교실31-지옥, 신은 사람들이 만들어낸다.
많이 망설였지만 결국 털어놓게 됩니다. 성경 이야기는 참말로 적나라한 이야기입니다. 연옥은 다루지 아니하였습니다. 신기한 점은 성서는 사람들이 신을 만들어낸다는 걸 잘 알고 있는데, 기독교인들은 왜 그 사실을 부정할까요? 참 궁금해요. 다른 민족들의 신은 사람이 만든 거고, 자기들 신은 하늘에서 뚝! 말이 되나요? 그런데 알고보면 그들도 필요하면 신들을 만들거나, 다른 민족들의 신을 수입해 온다는 기록을 봅니다. 저는 예수의 아버지(어머니) 신을 믿을 뿐, 다른 신은 인정하지 못합니다.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현장신학] 문답교실30-신 없는 기독교? 상아탑 학자들 말, 풀어보면 이렇다.
조직신학은 3가지 질문을 한다 했다. 일관성, 상관성, 열매. 오늘은 상관성과 열매를 생각해 본다.
[현장신학] 문답교실29-지옥이 겁나요? 공포정치에 놀아나지 마세요.
일관성이라는 질문 앞에서면 지옥 이야기의 무게는 사라지고 만다.
[현장신학] 문답교실 업데이트 26, 27,28
질문을 받았습니다. 고맙습니다.
- 사람들은 어려서부터 잘못할 때마다 죄책감이 자동으로 드는데 그 죄책감을 어떻게 풀어야 하나요?
- 부모가 없었던 사람이나 부모가 있되 저주스런 부모를 가졌던 사람들이, 자기 부모님 같지 않은 너그럽고 품에 안아주는 하나님 아버지 또는 하나님 어머니가 있어서 위로를 받았던 사람들이, 이제는 누구를 의지하며 살아야 하나요?
- 예수는 신이라서 맞으면 다른 쪽 뺨도 내놓으라고 했는데 … 그는 할 수 있지만 우린 신이 아니니 예수처럼 살기 싫은데 그럼 이 시대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무엇을 본받아서 살아야 하는가?
- 하나님이 나를 용서해 준 은혜가 커서 남도 쉽게 용서해 줄 수 있었는데 십자가를 빼면 남을 용서해 줄 수 있을까? 오랫동안 가슴을 치며 그를 용서할 수 있게 해 달라고 눈물 콧물 흘리며 기도로 매달린 탓인지, 어느새 무덤덤해졌고 더 이상 이 전같지 않게 되었죠.
- 집안 제사 때 나만 어정쩡하게 있는 게 싫은데 어찌해야 하나요? 마음도 불편합니다.
[현장신학] 문답교실25-기독교인 조직신학자가 유대인 창세기를 읽다.
구독자의 생생한 질문을 함께 고민하다 보니, 지금의 기독교 신학에 엉망이라는 걸 자꾸 느낌으로 알게 되어, 고맙기도 하고, 부끄럽기도 합니다. 고마운 건 다시 배움의 기회이기 때문이고, 부끄러운 것은 덜익은 과일을 맛있다고 우겨댄 지난 날이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1장과 2장도 다르지만, 안식일을 법으로 선포한 출애굽기에는 안식일이 창조와 상관이 없답니다. 그 심각한 다양성들을 저는 그때그때 저마다의 상황에서 생명 살리고 돌보기 공사판 이야기라고 읽습니다. 질문을 주시면 저도 많이 배우겠습니다. 고맙습니다.